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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찍먹/PC 꿀팁

컴퓨터 전면 USB 전원이 약할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by 찍먹이 2020. 8. 16.

본체 전면 USB는 전력이 약하다 그래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믹서를 이용할때에 애를 먹는다. 

 

어떤 분들은 선장에게 이런 제보를 보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을 했는데 재부팅을 할때마다 다시 연결을 해줘야 해서 불편했다라고 말이다. 

그러한 이유는 도대체 왜 일어나는지 한번 알아볼 필요는 있다. 

그리하여 오늘 이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다. 

 

보다 입체적인 상황 판단을 위해서 별도의 동영상을 안내를 드린다.

 

 

본체 전면 USB 전원이 약한 이유는

바로 다이렉트 연결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기도 마찬가지이다. 

 

송전선이 곳곳에 산마다 배치 되어 있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전기신호는 일정 거리가 되면 손실이 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 곳곳에 송전탑을 배치하여 중간중간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엄청나게 강한 신호로 보내서 가정용 220v를 변환시켜주기 위한 변전소가 마련되어 있지만... 그래도 손실이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면 USB에 연결되어 있는 것은 전력을 증폭할 방법도 또한 많은 전력을 보내서 변전소를 거치는 시스템이 하나도 없다. 손실되면 그저 손실되는 것이다. 

 

그리고 저가형 케이스일수록 이러한 쇼트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전력손실과 동시에 쇼트가 일어나 인식문제까지 발생하게 될수도 있다. 

 

메인보드도 문제일수도 있다. 메인보드내에서 전면 USB를 허용하는 포트가 있는데 이 포트에 전력을 제한해두는 경우가 바로 그러한 부분이다. 

 

그래서 사용자는 영문도 모른채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kin/6248654

 

그렇다면 어떻게 이를 해결할 수 있을까? 

 

바로 후면 USB포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후면을 이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력이 다이렉트로 공급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기기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컴퓨터 메인보드에는 전원 공급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후면 USB포트를 통해서 기기망가짐없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줄수도 있다.

 

그리고 후면 USB포트에서 연장케이블을 끌고 나오면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하기에 이를 잘 활용하면 전면 USB를 손쉽게 구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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