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을 빨리 예열하는 방법을 질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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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겨울철 차량엔진 빠르게 예열할 수 있는지 질문해보았다.
2. 겨울철 차량 엔진이 예열이 필요한 이유?
3. 차량 예열을 빠르게 하기 위한 이색적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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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차량엔진 예열은 급할때에는 곤욕을 치를 수도 있다. 그 이유인 즉슨 급하게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는 1분 1초라도 아껴야 하는데 예열문제는 이 상황을 악화 시킬 뿐,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시간이 없는데 예열 시간을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촉박하다 이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필자와 같은 문제점에 시달렸던 것 같다. 

 

우연히 어떤 외국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사람과 답변을 했던 사람들의 글을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유용(?)한 재미를 주는 답변들을 볼 수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좀 해드리고자 한다. 

 

 

디젤차에 탑재되어 있는 엔진예열등(정말 편리하다)

 

겨울철에 차량 예열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엔진은 일정 열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우선 내부에 촉매라는 부품이 있는데 자동차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기 위하여 설치가 되어 있는 부품이지만... 일정 열이 나기 전까지는 촉매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에서는 엔진내부의 순환계의 열을 올릴겸 촉매열도 동시에 올려주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RPM이 1-2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예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 

 

더 자세한 체험담은 여기 링크(#12년식 레이 RPM예열 문제)를 통해서 경험담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에 해외누리꾼은 어떻게 답변을 하였을까? 

먼저 경고문 하나 보고 시작하도록 하자.. ㅎㅎ

 

 

 

자동차 예열 문제가 아니라 기다리는 사람의 탓이다. 예열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와이프라면 잠자리에서도 예열이 없이 그대로 돌진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여부를 설명해줘라 단번에 이해를 할 것이다. 

 

 

 

 

 

겨울철에 차량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최첨단 온도관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차고를 짓는다. 돈이 많이 들겠지만 적어도 예열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위 답변을 아무리 곱씹고 곱씹어봐도 이들은 정말 유쾌한 사람들이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렇다면 차량을 빨리 예열하는 방법은 없는것일까? 

 

 

 

안타깝게도 위에 양덕분이 이야기를 하기를 차고를 지으라고 했는데, 이들은 땅도 넓다보니 개인차고가 하나씩은 있다. 생각건데 돈만 충분하다면 열을 낼 수 있는 각종 시스템을 갖출 수도 있다. 

 

하지만 땅이 좁은 한국에서는 웬만한 가정에는 차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 대부분 아파트에서 거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선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실내 지하주차장을 추천하는 것이다. 

 

차량운행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면 요리조리 빠져나오는 것은 일도 아니다. 다만 주차하기 너무 귀찮다는 것이 문제기에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어느정도 귀차니즘을 극복할 수 있는 마인드가 되어 있어야한다. 

 

 

 

 

아침에 볕이 빠르게 드는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아침에는 볕이 든다 하여도 온도가 빠르게 상승되지는 않기 때문에 그닥 유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늘에 세우는 것보다는 1-3도 정도는 차이가 난다. 

 

한마디로 예열에 필요한 시간이 몇 십초건, 몇 초건 단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햇살이 드는 곳은 아침에 성에도 잘 끼지 않는다. 물론 날씨가 흐린날은 전부 예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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