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의 [ SD카드 ] 관련 게시물
>> 1. SD카드 쓰기 오류 확인하는 초간단방법
2. SD카드 SLC TLC MLC란 무엇인가?
3. SD카드 주변 악세서리는 무엇이 있나?
목차
1. SD카드 쓰기 오류가 발생하는 원인
2. 쓰기 오류 확인하는 프로그램
SD카드 쓰기 오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
SD카드도 소모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쓰면 닳고 고장이 나기 때문이다. 만약 SD카드가 비품이었다면 아무래도 좋겠지만.... 데이터를 기록하고 지우는 것을 반복할 경우 내부의 보드가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갑자기 화면이 켜지지 않고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잖는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수명이 있는 즉, 소모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삼성에서 만드는 TLC 역시 쓰기횟수가 거의 5년 이상 사용을 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는 설계구조로 되어 있다보니 SLC 혹은 MLC는 속도 때문에 구매하는 선택지로 바뀌어버렸다.
SLC와 TLC MLC에 대해서 처음 들어본 독자분들이 계실테니 이 부분은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여기에 쓰면 스압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링크)
SD카드의 경우 물리적인 충격을 지속적으로 가할 경우 망가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필자는 별도의 SD카드집을 들고 다니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 물론 촬영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지라도 철저히 준비하는 편이 나중에 있을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SD카드를 쓰다보면 어느순간 파일이 이상하거나 제대로 복사가 되지 않거나 혹은 쓰기 잠금 이라는 메시지가 출력이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때에는 가슴이 참으로 철렁 내려앉을텐데 이럴 경우 내가 쓰고 있는 SD카드가 오류인지 알아보는 초간단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바로 H2testw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 프로그램은 SD카드에 쓰기 테스트를 실행함으로서 오류가 있는지 여부를 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의 사항이 있다고 한다면 파일을 지운 직후 복구를 시도하려고 할텐데 그때에는 절대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쓰기를 진행하면서 삭제후 잔존해 있었던 파일까지 모두 삭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구 후 쓰기 오류를 체크하기를 바라며, 위 프로그램을 사용 후 문제가 생겨도 본 블로거의 책임이 아닌점을 미리 밝혀두고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을 처음 다운로드를 받게 되면 독일어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맨 위 상단에 [Deutsch, English]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중 영어를 클릭해주도록 하자.
사진 속 체크 해놓은 구간을 유심하여 보기를 바란다.
요로코롬 파일 다운로드를 하여 실행을 한 후 그림에 체크가 되어 있는 부분을 유심하여 보자. 이 부분만 유심하여 보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다.
1) 잉글리쉬로 선택을 한다.
2) Select Target을 클릭하여 SD카드가 있는 위치를 선택한다.
3) All available space(모든 공간)를 클릭한다.
4) Write+verify 를 클릭하여 실행한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나 용량이 큰 구간에서는 공간 확인이 더뎌지는 양상을 보이는데 대략 2시간 정도 확보를 해둔 뒤 실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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