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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찍먹/MMORPG, 모바일

무과금 게임 추천 킹덤 전쟁의 불씨는 어떠한가?

by 찍먹이 2021. 1. 1.

 

 

 

 

 

 

 

 

 


목차

1. 킹덤을 추천하는 이유?
2. 오해와 진실

 

다른 게임에는 없는 빠른 성장과 간단한 게임 시스템
아이템 잘 주는 던전과 수급 잘 되는 다이아와 활발한 거래소 시스템
챙길 것이 별로 없어서 RPG게임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는 직장인에게 적합!

 

 

 

위의 그래프를 살펴보도록 하자.

 

필자가 느낀 주관적 기반으로 작성된 그래프의 모습이다. V4의 경우 전반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킹덤은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필자가 게임을 셀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오각형의 모습인데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 V4는 이 모든 구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벤트에서는 둘다 밀리지 않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킹덤은 약간 인디게임 풍이고 V4는 전형적인 언리얼 4 엔진을 활용한 대기업게임의 모양이 나타난다. 이미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서 게임을 여럿 히트시킨 NAT게임사의 노하우가 함축되어 있는 게임이라 그런 것이다. 

 

유저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는데에 있어서 V4나 킹덤이나 소통수준은 비슷하며 이벤트 역시 폭풍적으로 열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은 이 것만 잘 활용하면 전투력을 급상승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고 볼 수 있어서 그 어느 게임을 선택하든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킹덤이 좀더 우세한 표현을 좀 해주자면 V4에 비해서 후하다는 점이다. 펫이나 변신카드를 막 뿌리고 있어서 기회만 된다면 영웅 펫이나 영웅 변신 카드를 쉽게 획득할 수 있어서 바로 다이아 노가다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본캐로 다이아 몰아주기 하는 것은 엄격한 제한이 되어 있으므로 되도록 다른 사람의 구글 깡통 아이디 확보해서 부캐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 수 있다.

 

반면 V4는 이벤트에 참여를 한다해도 전투력을 살짝 올리는데에는 도움이 됐을지라도 눈에 크게 띄는 효과가 없기에 약간 허무한 그런 느낌이 든다.

 

[V4] 전형적인 페이 투 윈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리니지 류의 한 종이기 때문에 과금 시스템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리니지에 비해서 투자한 금액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또 가격 그 이상만큼 돌려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과금을 하다보면 월급이 털리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과금을 하지 않으면 이벤트 참가 및 신맵 참가가 어려우며 무과금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시간이 약 1달에서 2달정도 소요를 해도 장담을 못할 정도이니 전형적인 페이투윈의 정수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킹덤] 첫 시작은 산뜻하게 이벤트로 시작하면 과금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벤트만 잘 참석하면 영웅 변신 및 펫카드를 획득하는 것은 일도 아닌 것은 덤. 과금을 하면 그 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나 그럴 필요 없이 시간만 잘 보낸다면 게임사 측에서 알아서 풀어주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천천히 즐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V4]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우선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스타터 패키지(33000), 신규유저 패키지(5500원)를 지르고 시작하지 않으면 전투력 30만을 넘기가 매우 어렵다. 참고로 스타터 패키지에 들어있는 것은 초보자가 얻기 힘든 악세들을 제공을 해주고 있으며 이를 착용한 채로 30만까지 간다 하더라도 실제로 다이아 수급이 가능하다고 보는 툴란분지까지 가려면 한참 멀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상태로 한달을 보내고 나면 내가 이 게임을 왜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결국 의지가 약하면 접게 되는 것이 루트이다.

 

[킹덤] 진입장벽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이벤트 한번 잘 걸리면 무과금 역시 기본 전투력 4-5만을 찍고 시작할 수 있는데 필드 사냥시 희귀템을 얻을 수가 있어 다이아 수급 후 천천히 전투력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면 이렇게 퍼주면 상위 클래스 유저들이 불만이 아니냐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컬렉을 해야 하는 펫카드와 변신카드가 많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받고 시작한다고 해도 상위유저들의 발끝도 못 쫓아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인 연금술을 사용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기에 템맞춰 전투력 올리는 재미가 있다.

 

 

[V4]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어서 거래소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실제로 레드젬 시세도 꽤나 높은 편이어서 전투력 120만 이상이면 한달에 40만원은 뽑아먹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는 게임이다. 

 

[킹덤] 역시 밀리지 않는데 고렙으로 향할 수록 전설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람들은 컬렉션을 구매하고자 한다. 리니지류의 여느 게임의 알고리즘이겠지만 컬렉션을 통해서 막바지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컬렉션은 강화템 위주일텐데 강화주문서를 얻기도 힘든 초보자가 도대체 어떻게 하느냐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바로 연금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연금 시스템을 이용하면 아무리 초보자라 하더라도 강화된 아이템으로 뽑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그 빈도는 매우 잦은 편이라서 연금술만 잘 활용하면 다이아 수급하는데에 있어 지장은 없다. 

 

 

 

[V4]는 서버 대항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버간 분쟁이 많은 편이다. 특히 서버가 한데 모이는 루나트라에서 좋은 보상을 얻을 수가 있는데 한창 썰자가 다니게 되면 게임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킹덤]은 V4와 동일하게 서버 대항전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컨텐츠인 용의 둥지에는 각 서버가 모이게 되는데 여기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약 30만이라는 전투력으로 임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 초보 입문자들은 웬만하면 막피를 경험하기 힘들며 간혹 필드에 그런 존재가 있기는 한데, 체감하지 못할만큼 빈도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악마의 미궁 쯤 가게 되면 막피를 경험할 수 있기는 한데, 10만 이상부터 갈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먼나라 이야기이기도 하다... 

 

 

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면 V4
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 않다면 킹덤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승부에 많은 재미를 느끼는 분들은 V4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고렙들도 왕창강해지는 구도가 아니라 나름대로 핵심컨텐츠를 소화해야 겨우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덕에 1-2만 격차가 매우 큰편이다. 

 

이러한 컨텐츠는 돈을 들이부어도 내가 해야 한다는 육체적 심적 부담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필자는 이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했을 정도... 반면에 킹덤은 그렇지 않다. 돈을 투자하여도 전투력을 올리기 위한 클릭질 시스템은 겨우 룬정도밖에는 없다. 

 

그 밖에는 막피를 피해서 사냥을 하거나 연금술 조합만 신경쓰고 거래소에 컬렉 아이템을 올려놓으면 게임 끝이기에 필자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킹덤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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